최근 대출금리가 높아지면서 부동산 투자 시 수익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 시 대출금리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대출금리 선택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더 나은 선택과, 대출 갈아탈때 체크해야 할 사항, 대출금리를 선택할 때의 체크 포인트 등에 대해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고정금리냐 변동금리냐
주택 담보 대출 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이 된다. 그러나 현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차이가 줄어든 상황이다. 이전에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1%포인트 이상 높았지만 현재는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그리고 향후 기준금리가 오를 것을 고려한다면 고정금리 대출이 더 유리합니다. 변동금리 대출은 금리가 오르면 곧바로 이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혼합형(고정형) 금리 대출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갈아타기 때 체크해야 할 사항
변동금리 대출에서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 타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와 가산금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금을 갚을 때 금융기관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입니다. 대출 잔액의 1~1.2%를 부과합니다. 하지만 요즘 한번에 한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은행도 많습니다. 가산금리는 대출 금리에 추가되는 금리입니다. 처음 대출받을 때 결정되고 이후에는 변하지 않습니다. 가산금리는 3%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가산금리 수준을 파악한 뒤 갈아타기가 실익이 있는 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선택 시 체크 포인트
금리 상승 기에는 변동 주기가 긴 대출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변동 주기는 3개월, 6개월, 12개월로 되어 있습니다. 변동금리 대출에서 코픽스 지표 기준을 선택할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금리 상승 기에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금리가 너무 높게 책정된 대출은 금리인하 요구권을 활용해야 합니다. 연봉이 올랐거나 직장에서 승진한 경우에는 증빙 자료를 갖춰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결론
부동산 투자 시 대출금리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어떤 것을 선택할 지, 갈아탈 때 체크해야 할 사항, 체크 포인트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적절한 대출금리를 선택해 부동산 투자를 더욱 수익성 높게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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